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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12 14:09 조회5,9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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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으로  발생하는 뇌 기능 장애의 회복은 '시간이 최고의 치료법'이다.

즉, 무작정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 기존의 견해였다.

뇌졸중으로 쓰러지면 먼저 3주, 다음에는 3개월, 나아가 3년을 기다리면 어느 정도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면 그냥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면서 일정 정도의 회복만 기대하고 있어야 할까?

 

아니다.

양질의 다가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손상된 해마에서 새로운 신경세포의 생성이 촉진될뿐 아니라

갓 생성된 신경세포의 기능도 높일 수 있다.

양질의 다가불포화지방산은 치료제 역할도 한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의 섭취율과 뇌졸중 발생률의 관계를 조사한 일본, 덴마크,미국의 자료를 보면,

덴마크 본토와 그린란드에 사는 사람들의 식생활은 매우 대조적이다.

본토에서는 낙농업이 발달해서 쇠고기, 돼지고기등 육류 대부분의 지방을 섭취한다.

그린란드 이누이트는 80퍼센트가 어업에 종사하고 바다표범과 생선에서 대부분 지방을 섭취한다.

조사결과 뇌경색, 심근경색등 혈관이 막히는 병에 따른 이누이트족 사망율은

덴마크 본토 사망율의 몇분의 1밖에 안된다.

바다표범은 북해 얼음밑에서 혈액이 얼지않고 낮은 점성을 유지하며 헤엄을 친다.

그래서 바다표범고기를 항상 먹는 이누이트혈액도 점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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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바현 내륙부와 해안부의 뇌졸중 사망율을 비교한 데이터도

남녀 모두 가와주 지구 해안지구는 3분의 2수준으로 명백히 낮았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미국 전역 8만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1980년대부터 1990년대 14년간 조사를 실시했다.

간호사를 선택한 이유는 건강과 식단에 관심이 있고 정확한 지식을 가진 프로 집단이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먼저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 당뇨병, 암이 있는 사람은 제외하고

생선이나 DHA 섭취 상황에 관한 설문 조사와 함께 뇌졸중 발생률을 장기간에 걸쳐 추적 조사했다.

처음 조사할 시 연령은 34세~54세 였고 조사를 종료할 때는 48세~73세 였다.

결과는 생선을 일주일에 5회이상 먹은 사람의 뇌졸중 발생률은 생선을 자주 먹지 않는 사람보다 2분의 1이었다.

 

즉, 생선을 자주 먹는 사람의 혈액은 점성이 낮아 혈관이 잘 막히지 않기때문에

뇌졸중 발병률이 절반 수준으로 억제된 것이다.

 

어유에 포함된 알파리놀렌산인 DHA와 EPA의 섭취량이 많은 사람이

뇌혈관 질환 발생율이 낮다고 단언할 수 있다.

 

뇌졸중을 예방하고 지연시키는 해답은

식용유의 리놀렌산을 피하고,

오메가3성분의 알파리놀렌산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 생선과

들기름과 아마인유의 섭취를 늘려야 하는 것이다.

-위의 내용은 뇌과학 전문의 (야마시마 데쓰모리)가 지은 ,식용유가 뇌를 죽인다>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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