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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왜 허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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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15 20:09 조회6,2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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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체형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체중이 늘었을 때 신체적인 차이는 현저해진다.

남성은 몸의 한가운데, '몸통 부분' 주위로 지방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여성은 엉덩이와 허벅지를 문제 부위로 꼽는다.

 

복부에 피하 지방이 쌓인 사람은 복부 안에도 지방이 쌓이기 쉽다.

간을 포함하여 복부 내 다른 장기의 안쪽과 주변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러한 지방을 '내장 지방'이라고 하는데 이는 건강에 특히 해롭다.

 

최근에 복부 비만이 대사증후군 질환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정의되었다.

 

북부 비만을  평가하는 방법 중 하나는 허리둘레 측정이다.

허리 둘레가 굵고, 허리둘레 대 엉덩이 둘레의 비가 크면 심장 질환위험이 높다.

복부 비만은 사망 위험과도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허리둘레가 가장 굵은 남성들이 가장 가는 남성과 비교하여 사망 위험이 2배이상 높았다.

 

복부비만은 뇌에도 해로울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치매 위험과의 관련성을 30년간 평가하였다.

치매 위험이 3배 높았다.

 

복부 비만은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되고,

뇌 안의 단백질을 손상시킬 수 있는데, 이는 뇌의 노화를 촉진한다.

 

복부 비만과 이에 동반되는 생화학적 불균형을 예방하거나 고치면,

나이가 들어도 정신적 능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허리둘레는 어디를 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번 같은 곳을 재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 둘레를 측정하는 것은 지방 감량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 하는 좋은 방법이다.

 

-위의 글은 <복부 비만 없애는 식습관의 비밀>( 존 브리파 지음)에서 요약해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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