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척추질환 검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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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7-05-06 03:33 조회7,026회 댓글0건본문
척추질환 검사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영상검사
X-ray (단순 방사선 촬영)
척추의 모양과 기본 배열을 보기 위한 기본 검사.
척추 골절, 척추 측만증, 척추 협착증 등에 효과적이다.
척추협착증 검사시 척추의 불안정성 등을 확인하는데 주로 활용한다.
척수 조영술
척추관 속 척수의 상태를 보기 위한 검사
척수 경막을 뚫고 조영제를 주입한 다음 단순 방사선 촬영을 하는 검사법.
척추관 내로 유입된 수핵이나 뼛 조각, 척수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
척수 경막을 뚫을 때 신경근을 잘못 찌르면 방사통이 생길 수 있고,
검사 도중 척수연막과 지주막 사이에서 뇌척수액이 많이 새면
심한 두통등 일부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CT (컴퓨터 단층촬영)
척추의 단면을 볼 수 있다.
뼈나 석회화된 구조물 등 단단한 경부 조직이 잘 보인다.
척추협착증, 척추전위증, 후종인대골화증 등 진단
MRI (자기공명 영상 검사)
컴퓨터 단층촬영보다 해상도가 높아 디스크처럼 부드러운 연부 조직을 검사하는데 주로 쓴다.
척수종양 확진에 효과적.
X-ray 나 CT 와 달리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PET CT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방사성 의약물질을 정맥을 통해 인체에 주입한 다음 그 대사 과정을 영상화하는 검사.
현재까지 개발된 검사방법 가운데 인체를 가장 정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검사법.
전신의 암 발생 여부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암 조기 발견에 유리하고
원발성 종양과 전이성 종양,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을 감별할 수도 있다.
방사성 물질을 직접 인체에 주입하기 때문에 피폭 위험이 상당히 높다.
암 확진 단계에서 전이 여부등 보다 정밀한 정보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기능검사
추간반조영술
요통과 방사통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
디스크 속에 조영제를 주사해 디스크의 압력을 높인 후 환자와 대화를 나누며
기존의 요통과 방사통이 나타나는 지 확인 하는 검사.
통증의 원인을 확진하기 어려운 경우와 디스크 내장증을 진단하는 데 주로 쓴다.
근전도 검사
말초신경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
근육으로 가는 신경을 자극해 근육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살피는 검사법.
요통이나 방사통이 최소 2주일 이상 지속될 때 가능한 검사로
근육 병증, 신경 병증, 운동신경세포의 병변과 신경근 주위의 병변을 진단하는데 유용하다.
적외선 체열 검사
몸에서 방출되는 적외선을 측정하는 검사로 통증이 있는 부위와 정상 부위의 온도차를 통해
통증 부위를 파악할 수 있다.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인 통증을 객관화 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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