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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7-01-23 15:17 조회6,8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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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용구)

 

 

 

고혈압과 함께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하는데,

대사증후군 가운데 대표적 질환이다.

 

콜레스테를은 우리 몸의 세포막 형성에 필요한 기본 물질이며,

성 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 합성의 재료가 되어 지방의 소화를 도와주는 담즙산의 구성 성분이기도 하다.

 

이렇게 중요한,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적당히 보관하고 나머지는 사용되어져서 혈액 속에서는 일정량만 유지해야 하는데,

혈액 속에 기준치 이상 높게 남아있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이다. 

 

고지혈증은 보통 총 콜레스테롤이 200mg/dl을 넘거나, 중성 지방이 150mg/dl 이상일 때를 말하는데,

50대 이상 건강검진시 많이 발견된다.

기준치 이상일 때는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 고혈압, 동맥 경화 같은 만성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술과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잘못된 식습관이 주범이다.

 

평소 술과 고기를 많이 먹지 않고 살이 찌지도 않았는데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면 가족력을 살펴봐야 한다.

 

특히 나이 든 사람에게 고지혈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지방을 소화, 분해하는 지질 대사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 

  

고지혈증은 원인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1,유전적 결함에 의한 일차성 고지혈증

 

2,질병, 약물, 식이 등의 환경 인자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고지혈.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통풍, 신장 질환, 췌장염 등은 이차적으로 고지혈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먹는 피임약이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오랫동안 복용해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고

 

술과 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는 고기를 많이 먹는 것도 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

 

 

콜레스테롤의 70~80%는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는데,  20~30%만이 식사를 통해 섭취된다.

 

그러므로 유전적 요인, 기저 질환, 성별, 연령 등도 식생활 못지않게 콜레스테롤 수치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별한 증상 없이 묵묵히 혈관에 죽상동맥경화를 진행시켜

어느 날 갑자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치명적인 병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다.

 

 

고지혈증 예방법은,


식이요법이 매우 중요한데,  과식, 음주,고기 위주의 식사를 하지 말고, 골고루 먹도록 한다.


항상 운동과 충분한 수면, 금연, 스트레스 조절을 하는 것은 자기 건강을 지키는 기본중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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