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눈꺼풀이 실룩거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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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6-11-20 20:49 조회8,260회 댓글0건본문
(사진; 정용구)
가끔 눈꺼풀이 실룩거리면서 경련이 날 때가 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니
이러다 혹시 얼굴에 마비가 오는 건 아닐까 무슨 병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에 병원에 오시는 분이 있다.
이는 '심인성 안검 경련' 으로 대개 스트레스가 쌓일 때 나타나곤 한다.
과도한 흡연이나 커피를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시간이 지나면 대개 증상이 사라지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손발, 다리 근육이 실룩거릴 수도 있다.
쥐가 나고 당기고 아프면 근육이 경련을 일으킨 것이다.
근육을 지배하고 있는 신경세포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흥분했거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피로나 체내 전해질의 변화등으로 근육의 세포막이 이상 수축을 일으키면 발생한다.
눈꺼풀이 실룩거리면 대개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정도이나,
아주 드물게는 뇌신경세포가 손상되거나 말초신경에 이상이 생겨 큰 병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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