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다이어트에 대하여. > 건강칼럼

본문 바로가기
Dr.Lee Neurosurgical Clinic

두통뇌졸중클리닉

건강칼럼

건강칼럼

건강 | 지방다이어트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장 작성일16-11-10 16:43 조회6,818회 댓글0건

본문

 

 

f90138595d94b9cc7261d37b914c1ec8_1478763

(사진: 정용구)

 

 

 

최근에는 지방다이어트가 유행을 하는 모양이다.

 

가끔 질문을 받는데,

 

 

단백질 위주의 식생활은 칼로리 양이 줄어 살은 당연히 빠진다.

 

존스홉킨스대학 보건대학원의 연구결과 단백질 강화식단이 식욕억제 효과가 높다는 것이 증명되기도 했다.

 

 

문제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본다.

 

고단백 식품만 위주로 먹는다면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암모니아를 해독하기 위해 간과 신장에 무리가 오고,

 

소화기계통이 안좋은 분은 육류를 소화하고 해독하는 것이 힘들어져서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각자의 체질과 상태가 다른데, 남이 효과를 봤다고 해서 내게도 도움이 된다고 볼 수는 없다.

 

 

더구나, 특정한 식품을 장기간 섭취하거나,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는다면,

 

다른 영양소와 균형이 깨짐은 물론이고 금방 질리게 될 수 있다.

 

 

아무리 애를 써서 체중을 줄여놔도, 요요현상이 오면 허탈해진다.

어떤 방법이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고서는 요요현상을 막을 수가 없다.

 

 

배가 고프다, 부르다고 느끼는 것은  위장이 아니라 뇌가 느끼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이는 식욕중추를 자극하게 되어 과식으로 이어진다.

 

교감신경이 흥분된것을 부교감신경이 가라앉히려고 할 때 가장 쉬운 방법이 식욕을 일으키는 것이다.

 

과식후에야 포만중추가 오케이 하는 것이다.

 

 

의지로 식욕을 참기는 대단히 어려우며 체중이 빠졌다 늘었다 반복되는 악순환이다.

 

 

체중을 줄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하는데,

 

 

우선 스트레스, 과로를 조절하고,

야식, 과식, 인스턴트식품을 피하고,

3끼 식사를 균형맞춰 하고,

운동을 하며,

11시 전에는 잠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f90138595d94b9cc7261d37b914c1ec8_147876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 이재수신경외과의원 대표: 이재수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3 폴라리스 1 빌딩 207호
전화: 031-717-4782 팩스: 031-716-4783 사업자등록번호: 129-92-35125
이재수신경외과의원의 모든 이미지 및 컨텐츠의 저작권은 이재수 신경외과에 있으며,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2016 이재수신경외과의원.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