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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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23 09:27 조회9,376회 댓글0건본문
뇌를 구성하는 것은 신경세포와 신경섬유다.
뇌는 부드러워 안쪽에는 연막, 지주막, 경막 3개층으로 감싸고, 바깥쪽은 단단한 두개골이 뇌를 보호한다.
연막과 지주막 사이에 뇌척수액이 있고, 이 액체에 뇌가 떠 있다.
이것은 진동으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로 인해 뇌가 작은 충격으로 부터 보호된다.
뇌와 척수를 합해서 중추신경계라고 한다.
여기는 통증등 다양한 감각을 느끼는 부분이다.
뇌와 척수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뇌 바깥쪽을 감싸는 경막은 말초신경이 모여있어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뇌 뿐만 아니라 뼈의 구조도 이런 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뼈 표면은 뼈막으로 둘어싸여 있고, 여기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와 혈관이 지나간다.
하지만 뼈 안에는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뼈가 부러지면 아픈 이유는 뼈의 표면에 위험을 알리는 통증을 느끼는 감각이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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