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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좋든 싫든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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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15 14:15 조회8,6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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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엄마를 잃은  이라크 아이가 고아원에서 엄마의 그림을 그려놓고 그 품 속에서 잠든 모습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글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상철교수의 <당신의 백년을 설계하라>에서 요약해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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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든 싫든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자.

 

생명체의 반응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감정이다.

다양하게 표현되는 감정은 생명의 특성이고 본질이다.


마음도 몸처럼 활발하게 사용하면 할수록 근육이 생겨 더욱 견고하고 건강해진다.


그래서 마음도 운동이 필요한데,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느끼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그것이 마음운동이다.

 

감정표현에 인색하면 오래 못 산다.

 

인간의 장수 결정 요인 중 성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이는 미국 조지아주의 백세인 연구를 통해서도 널리 알려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국내의 장수인들을  통해서도 확인이 되는데,

그들의 셩격을 조사해보면


대부분 외향적이다.

대체적으로 뒤끝이 없다.

좋든 싫든 감정을 솔직히 표현한다.

대부분 사교성이 높고 왠만한 일에는 불안해하지 않는다.

대체로 자아가 강하고, 적절하게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줄 알며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한다.

 

장수인들은 부정적의견이나 조급증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공통적으로 여유롭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주변사람에게 관심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나이가 들어도 성격에 큰 변화가 없다는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노화종적관찰 연구결과를 보면

여유롭게 살아온 분들이 대체적으로 장수하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그들은 언제나 처한 상황을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직선적 대응을 안하고 곡선적 반응으로 예봉을 피하고,

상대방의 의표를 부드럽게 처리하는 여유를 가졌다.

 

그렇다고 그들의 삶이 늘 평탄했던 것은 아니며,

삶의 굴곡을 넘기며 고난과 슬픔을 모두 겪어낸 사람들이다.

 

백세인들의 공통점은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적극적인 감정 표현 또한 마음 운동이다.

 

백세인은 노래, 춤등 풍류를 즐기는데도 매우 적극적이며,

젊은이들과 비교해서 결코 뒤쳐지지 않고 열정적이다.


백세인들은 일반인에 비해 행복을 느끼는 감정이 잘 발달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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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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