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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변비로 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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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15 07:52 조회8,3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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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변비때문에 죽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웃어넘겨서는 안된다.

가끔은 목숨에 지장을 주는 변비도 있기 때문이다.


쾌변, 규칙적인 배변은 건강하다는 증거다.


일반적으로 사흘에 한 번밖에 배변을 하지 못하면 '변비'라고 보는데

딱히 본인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면 문제될 건 없다.


하지만 한달 가까이 변비가 계속 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명치 부분이 아프고, 복통, 어깨 결림이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너무 참다보면

심장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매우 위험하다.


오랜 기간 변이 배설되지 않으면 장에 유해한 균이 남아 발암물질이 생성될 가능성도 있다.

또 그 원인도 단순히 체질문제가 아니라 내장에 병이 있거나

담석이나 기생충으로 내장이 압박을 받는 등의 경우도 있으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성인의 1일 변의 중량은 약 130g이다.

이것이 배설되지 못하고 매일 축적되어 딱딱하게 굳어 돌처럼 변한다면

그때부터는 더 이상 자력으로 배출시키는 것은 어렵다.


뱃 속에 변을 품고 있는데도 한계가 있으니 설사약을 먹거나 그래도 안 될 경우에는

전문의의 힘을 빌려 돌처럼 굳은 변을 나오게 하는 수 밖에 없다.


말은 변비로도 죽는 일이 있지만 인간이 변비로 죽는다면 유족들도 사인을 설명하는 데 애를 먹을 것이다.
 

섬유질이 가득 든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잊지 않도록 하자.



-위의 글은 (시그마북스)의 <놀라운 우리 몸의 비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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