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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 한쪽 머리가 아프다고 다 편두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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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09 06:25 조회5,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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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머리가 아프다고 다 편두통은 아니다.

머리 전체나 양쪽이 아픈 경우에도 편두통일 수 있다.


편두통은 혈관이 수축했다가 갑자기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심장박동에 따라 맥박이 뛰듯이 발작적으로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몸을 움직이면 더 심해진다.

 

전체 인구의 10%정도가 살면서 편두통을 한두번은 겪는댜.

3:1 정도 비율로 여자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대개는 10대 초반에서 20대 초반에 시작되며 40대 이전에 두통 증세를 경험한다.

편두통 환자의 2/3이 전구 증상을 겪는다고 한다.

 

편두통이 오기 전에 기분이나 행동에 미묘한 변화가 나타나고 과민해지거나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겪는 것이다.

피로하거나 메스껍거나 단 것이 당긴 후 편두통이 나타나게 된다.








 

편두통 직전에 일련의 조짐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조짐은 두통이 시작될 때까지 한 시간 정도 지속된다.

조짐은 깨진 거울로 물체를 보는 느낌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인쇄가 잘못된 것처럼 글씨의 일부가 안보이기도 하며

시야의 반쪽이 가려져 안보일 수도 있다.

초점 맞추기가 어렵고 번쩍이는 빛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조짐은 전체 편두통 환자의 20% 정도만 경험한다.

조짐없는 편두통을 앓는 환자는 자신이 편두통을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를 수도 있다.

 

이런 조짐의 단계가 지나면 본격적인 박동성 두통이 시작된다.

편두통과 함께 구역질, 구토, 빛이나 소리, 냄새에 대해 과민함이 나타나는데,

대개 2~3일 지속되고 기운도 없어지고 몸이 축 늘어진다.

 

편두통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신경전달 물질인 새로토닌이 관여하여 혈관 굵기를 변화시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글은 이재수지음 <생각을 바꿔라 건강이 보인다.>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올림픽공원 양귀비밭--지금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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