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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사람의 체온의 상한과 하한은 과연 몇 도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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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22 05:35 조회9,8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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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


인간의 체온은 대체로 37도 전후가 평균이다. 

인간은 체온의 상승과 하강에 매우 약하다. 

 

41도 이상이 되면 생명이 위험하다.

42도를 넘으면 신체의 단백질이 변질되어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게 된다고 한다.

 

반대로 체온이 35도 보다 낮으면 근육이 경직되고,

28도 이하면 혼수상태에 빠지며, 20도 이하로 떨어지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높은 체온을 기록한 예를 보면, 1980년 여름 미국의 한 남성이 병원에 실려왔는데

체온이 무려 46.5도 였다고 한다.

24일간 병원에 입원한 끝에 원래대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이 경우는 고열로 오래 방치되지 않은 덕에 생명을 구하지 않았나 한다.


낮은 체온에 관한 기록은 1994년 실수로 영하 22도의 옥외에 6시간 방치되었던

캐나다 한 여자 어린이의 직장으로 체온을 측정한 결과 14.2도까지 떨어져 있었다는 내용이 있다.

그녀는 동상에 걸려 왼쪽 다리를 무릎 위까지 절단했다.

목숨은 살렸다.

 

이 두경우 모두 보통이라면 절대로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다.

이처럼 혹독한 상태에서도 생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인체의 신비함 때문이 아닐까?


-위의 글은 (시그마북스)에서 출판한 <놀라운 우리 몸의 비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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