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의 유발 인자 > 건강칼럼

본문 바로가기
Dr.Lee Neurosurgical Clinic

두통뇌졸중클리닉

건강칼럼

건강칼럼

두통 | 편두통의 유발 인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08 19:22 조회6,323회 댓글0건

본문





유전적 요인을 포함하여 여러 상황의 유발 인자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한계치를 넘으면 편두통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편두통은 다음과 같은 유발 인자에 의해 나타난다.

 

1, 부족한 음식

끼니를 거르면 혈당이 떨어져 편두통이 생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2, 음식 알레르기

두통을 일으키는 음식물 중 술이 으뜸이다.

그중 아황산염이 많이 함유된 적포도주가 가장 머리를 아프게 한다.

햄, 소세지등 가공된 육류, 질산염등 식품 첨가제, 카페인, 얼음 음료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음식,

숙성된 치즈가 알려져있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다르므로 각자 확인이 필요하다.

 

음식 알레르기와 음식 과민증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증상이 언제 나타나는가이다.

알레르기는 섭취 즉시, 과민증은 섭취 후 2~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음식 알레르기나 음식 과민증이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IgG 음식 과민 검사를 해봐야 한다.

 

3, 무리한 운동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격렬한 운동을 하면 편두통이 일어날 수 있다.

규치적적인 운동은 대개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엔돌핀과 엔케팔렌이라는 천연 통증 조절 화학 물질이 분비된다.

그래서 우울증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운동의 강도를 약하게 시작해서 점차 올려야 운동으로 인한 편두통을 막을 수 있다.

 

4, 호르몬의 변화

여성 호르몬의 변화때문에 생리 전후에 편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폐경 후 증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반대로 없던 두통이 폐경 후 생기기도 한다.

 

5, 수면

우리 몸에는 밤과 낮에 서로 다른 호르몬이 분비된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은 해가 져서 어두워지면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으로 바뀌어 나온다.

밤에 분비되는 대표적 호르몬은 성장 호르몬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밤에 잘 자야 한다.

밤에는 모든 기능이 다 정지하고 우리 몸이  스스로를 정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잠을 못자면 우리 몸 안의 모든 균형이 깨져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6. 스트레스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편두통이 나타난다.

 

7.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환경 인자.

강한 빛 자극이나 냄새, 갑작스런 날씨 변화, 과격한 운동으로 혈당이 떨어지는 것 등도

두통을 일으키는 환경 유발 인자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보면 강한 빛이 시신경을 통해 뇌의 시각 중추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므로 두통이 유발된다.

목을 숙이고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취하면 목 근육이 긴장되어 뇌의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그래서 두통이 일어난다.

 

그 인자들과 접촉을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

자세를 바로하고 원인이 되는 자극적인 냄새를 피하고 운동 전후에는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위의 글은 (이재수 지음)< 생각을 바꿔라, 건강이 보인다>에서 일부 요약한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 이재수신경외과의원 대표: 이재수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3 폴라리스 1 빌딩 207호
전화: 031-717-4782 팩스: 031-716-4783 사업자등록번호: 129-92-35125
이재수신경외과의원의 모든 이미지 및 컨텐츠의 저작권은 이재수 신경외과에 있으며,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2016 이재수신경외과의원.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