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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04 06:35 조회9,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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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이 유익한 지는 이미 수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건강에 대한 얘기와 관련된 먹방이 대중매체를 점령하고 있기때문이다.

 

주의할 것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것이 내게는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좋고 나쁜 음식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은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으려 한다.

 

하지만 이로운 음식을 챙겨먹는 것보다 해로운 음식이 무엇인지 알고,

이를 피하는 것이 장건강을 지키고 몸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그럼 자신이 피해야 할 음식을 어떻게 알 것인가?

 

이제껏 먹었던 음식 중에 먹고 난 뒤 속이 불편했거나 체했거나

설사, 복통,두드러기,가려움,두통등이 생기면 피하는 것이 좋다.


물론 막연한 기억에만 의지하는 것보다 과학적 검사 방법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흔히 말하는 음식 알레르기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우리 몸 속에 이전에 기억했던 정보가 특정 음식을 섭취하면

그 음식을 적으로 여기고 이를 퇴치하려고 즉시 공격하는 면역 반응을 들 수 있다.

 

이 면역반응은 두드러기, 피부발진,호흡 곤란,두통,재채기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는 유전적 원인이므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피해야 한다.

피해야 할 식품은 피부 반응 검사를 통해 알아 낼 수 있다.

 

둘째, 식품 과민증이 있다.

이는 면역계보다는 소화계의 반응이다. 음식내 포함된 특정 물질이 소화기계를 자극하거나

스스로 적절하게 소화시키지 못할 때 일어난다.

이는 선천적 면역과 관련있고 음식 알레르기 같이 즉각적으로 이상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음식을 먹은 후 2-3일 안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지속적으로 과민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는

장의 염증으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밀가루 음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는 사람은

밀가루 성분중 끈적거리게 하는 글루텐이라는 성분에 과민한 것이고,

우유를 마신후 소화를 못시켜 설사, 부글거림등 나타나는 것은 유당 과민증이다.

 

식품 과민증은 음식 알레르기보다 흔하지만 찾아내기는 어렵다.

 

자신에게 과민한 음식을 가려내는 과학적 방법으로 혈액내에서 IgC 음식물 항체 검사가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 사람이 먹는 음식을 중심으로 90종 정도를 검사할 수 있다.



----위의 글은 <생각을 바꿔라, 건강이 보인다>, (이재수 지음)에서 일부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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