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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모든 뇌 활동은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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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10 23:53 조회9,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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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간 뇌와 운동의 상관관계를 연구해온 하바드대학교 존 레이터 교수는

'스트레스'를 다시 정의 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스트레스가 감정적으로 불쾌하거나 극도로 피로한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레이티 교수는 스트레스란 기본적으로 신체의 균형상태에 대한 위협이며, 

신체가 외부 자극에 반응하고 적응하게 만드는 도전이자 요구라고 말한다.


 레이티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뇌는 세포의 활동을 일으키는 것은 무엇이든 스트레스로 받아들인다.


신경세포가 다른 신경세포들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마련하기 위해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신경세포들은 지치고 때로는 사멸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받는다는 느낌은 뇌세포에 가해지는 부담으로 인한 피로가 감정의 형태로 메아리친 것이다.


단순한 동작과 극단적 사건은 강도만 다를 뿐 생물학적으로는 둘 다 스트레스다.

둘 다 우리 몸과 뇌의 동일한 경로를 거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은 원시적인 생존본능에서 비롯된 진화의 산물로

그것이 없었다면 인간은 오늘날까지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극단적 스트레스의 경우 투쟁-도주-반응이라는 긴박한 생리적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이 반응은 온 몸을 깨워 에너지를 태우고, 우리를 움직이게 만들며,

치명적인 상황과 다시 마주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상황을 기억해둔다.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주의와 기억'에 관련된 두뇌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일단 현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최대한 집중해야 하며,

다시 이런 상황에 처하지 않을 적절한 대처 방법을 기억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억과 스트레스 관계는 매우 중요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서야 과학자들이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스트레스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우리 뇌와 신체에 심각한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위의 내용은 KBS 스포츠 취재 제작팀이 제작한 WELLNESS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레이티 교수는 평생 연구를 통해

운동이 뇌를 조절하고 새롭게 형성한다,

운동은 뇌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기적의 대표적  뇌 신경 성장물질인  BDNF를 증가시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운동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된  논문은 5천4백개를 넘어섰고,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들이 이 물질을 만들려고 노력중이나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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