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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평범한 산책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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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20 15:14 조회9,0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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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질이 좋은 운동은 무엇일까?


중강도 운동이다.


중강도 운동이야말로 건강을 유지,증진, 병을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며,

건강히 오래 살기 위해 필요하다.


운동에 사용하는 체력과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체력(면역력)은 전혀 다르다.

건강이란 관점에서 운동의 세기는 약하거나 지나쳐서는 안된다.

약하면 아무 효과가 없고, 지나치면 피곤하기만 할뿐 오히려 해가 된다.

고강도 운동은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가 체내에 과도하게 발생하기때문이다.

이렇게 녹슬은 세포는 자기뿐아니라 주변에도 녹을 옮기며 노화해가는데, 

노화세포는 당뇨병,고혈압,동맥경화,심근경색,뇌졸중등의 생활습관병을 일으킨다.

암이나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강도 운동이 무조건 나쁘다기보다는,

운동의 양과 질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중강도운동이란 걷기를 예로 들면, 

'노래를 부를 수는 없지만 대화는 가능할 정도'이다.

실험에서 빨리걷기는 혈압이나 혈당치를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으나,

천천히 걷기는 별 효과가 없었다.


뼈는 적당한 자극을 통해 뼈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미네랄을 받아들인다.

뼈가 형성되는 과정에는 칼슘이나 단백질외에도 

비타민D가 필요한데 비타민 D는 자외선을 쬘 때 합성되어 활성화된다.


즉, 하루종일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강도로 운동을 했을 경우는 

뼈가 형성되기 위한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는다.


근육트레이닝도 고강도로 하는 것은,예방의학 관점에선 별로 권하지 않는다.

근육 트레이닝을 하는 중에 힘을 실을 때는 한순간 호흡을 멈춰야 하므로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하여 혈관에 과도한 부담이 걸린다.

고강도 부담을 지속적으로 가하면 복구가 늦어진다.


중강도 신체활동의 장점

1,신진대사가 활발

2,심폐기능 향상

3,체온상승

4,면역력 증가

5,자율신경 원활

6,혈액순환 촉진

7,혈압을 낮춘다.

8.지방연소율을 높인다.

9.혈당치를 낮춘다.


--위의 내용은 (아오야기 유키토시)가 지은 <차라리 운동하지 마라>에서 요약해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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