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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일단, 깨끗하고 신선해 보이는 채소는 경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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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07 01:00 조회9,5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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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가면 금방 밭에서 따온 것처럼 싱싱해 보이는 채소들이 있다.
 

보통 채소는 수확하면 금세 시들고 색깔도 변하는데  


이 채소들의 비결은 뭘까?  


정말 밭에서 바로 따온 것일까? 


 

비결은 바로 첨가물에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살균력을 겸비한 겁나는 물질이다. 


일단 이 물질을 거치면 채소들은 어느 것이든 회춘하듯 싱싱해진다.  


미생물이 죽고 효소가 불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썼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중화.세척해 제거하므로  


포장에 '살균제처리'같은 표시를 하지않는다.

 

제거되었으면 해롭지 않은것 아닌가?


한가지 사실이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살균력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력한 산화력때문이다.  


산화력은 채소의 모든 물질을 전방위로 공격한다.  


이 공격에 가장 취약한 것이 천연항산화제이다.  


비타민을 비롯한 수많은 식물성 영양물질이 항산화제라고 불린다.  


이런 좋은 물질들이 차아염소산나트륨에 희생되는 것이다.  


또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유해물질을 만든다.  


대표적인 것이 '프리라디칼'이다.

활성 산소로 더 잘알려져있는데  


이 물질은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악명높은 물질이다.  


그밖에 알데히드 화합물, 과산화물과 같은 부산물로 만들어질 수 있다.  


이런 것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제거된 후에도 채소에 남는다.  


세포가 싫어하는 물질이다.


 



 

없어져야할 살균제처리가 오히려 최근에 폭넓게 허가되었다. 


이산화염소수,오존수등도 리스트에 올랐다.


채소를 고르는 상식 한 가지.


깨끗하고 신선해 보이는 채소는 일단 경계하자. 


벌레 먹고 누렇게 변색된 채소가 좋을 수 있다. 


물론 이 기준이 절대적인 것도 아니다.


심지어 벌레먹고 누렇게 보이는 채소가 유기농처럼 보여서 


이것마저도 눈속임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위의 내용은 안병수지음 <과자 달콤한 유혹>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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