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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증세가 심각한건지 아닌지 판단이 어려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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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5-09-27 14:41 조회9,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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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건강관련 방송을 보고있다가,

자신도 위험증후항목에 몇개가 해당되는 거같다고 불안해서 오시는 고객이 있습니다.

저도 가끔 시청해보았는데,

방송내용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별 문제 없는 중장년층도 문제 있게 만들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 이거 병원 가봐야 해요?"

'병원에 가야하는 걸까? 그냥 둬도 괜찮을까?..
이거 뭐지?'

판단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병원에 갈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

자신의 상태가 심각한지 아닌지 다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볍게 넘겼다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이 심각하다고 느껴지면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각한 경우>


1,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

2. 발열, 냉기, 두통, 복통, 구토, 경련, 붓기, 혼미등 없던 증상이 나타나고 상태가 나빠진다고 판단될 때.

3.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부위가 점점 넓어지는 경우.

4. 맥박이 고르지 않고 심장박동이 불규칙.

5.심장병, 당뇨병,신장관련병등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은 증상이 가볍더라도

   합병증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료받는 것이 좋다.

 

상태를 더 두고 보아도 좋은 경우>

 

1. 서서히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

2.식욕도 있고 잠도 잘잔다.

3.혈색도 좋고 본인이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

 

구급차를 부르는 기준>

 

1, 의식이 혼미해지고 있을 때, 경련,경기를 일으킬 때.

2. 호흡곤란, 아주 심한 두통, 복통,가슴통증

3. 출혈이 심할 때.

 

평소에 주치의와 상담하여 위급할 때는 어디로 가는것이 좋은지 정해두는 것도 좋으며,

응급상황에서는 주치의의 조언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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