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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21 03:56 조회8,8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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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의사 혼자 치료할 수 없다.

환자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의사에 대해 불신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바꾸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가끔 환자 자신이 떠도는 정보를 바탕으로, 병명을 진단해서 오는 경우가 있다.

의사의 진단에 반론 제기까지 한다.
 
(적중률이 높지도 않은데.)

 

사소한 증상, 부위에 따라 병명이 다르므로. 따라서 처방도 다르다.

(진단은 프로인 의사에게 맡겨주세요.)

 

아무리 능력있는 의사라도 주사 한 대로 병을 단번에 낫게 할 수는 없다.

'주사 한 대 놔주세요'

이런 말은 안하는 것이 좋다.
 


 

가끔 타이밍이 안좋을 때 진료를 받으면,

같은 의사를 두고 고객은 평가가 다를 수 있다.

어릴 적 담임선생님이 누구에게는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되나

다른 누구에게는 기억하기 싫은 선생님일 수도 있듯이,


'명의'가 모두에게 '명의'는 아니다.

 

고혈압,고지혈증, 당뇨병등 생활습관병의 경우 지속적 관리를 받아야 하는데,

종합병원보다는 동네의원이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다.


오랜시간 기다리지도 않으며

상담시간도  여유가 있다.

게다가, 동네 의사는 종합병원서 충분히 경험을 쌓고 나오므로,

실력이 훨씬 좋다.


병원을 선택하지 말고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똑똑하다.

 

나와 궁합이 맞는 의사를 주치의로 둔다면,

내 몸상태도 가장 잘 알 수 있고, 편하게 상담할 수 있을 것이다.


주치의가 다른 병원을 소개해주는 경우는, 경과보고를 해주는 것이 좋다.

퇴원 이후 주치의가 다시 이어받아 관리해주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동네병원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니, 병원의 규모에 판단 하지 말고,

자신을 지속적으로 치료해 줄 의사를 구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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