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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수면과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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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21 08:49 조회10,3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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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잠을 잔 후에도 체온이 상승하면 졸리게 된다.

건강한 신체에서 무엇이 잠을 유도하고 뇌의어느 부분이 잠을 조절하는지는 현재까지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혈액에 수며 이들을 동물에 투여하면 숙면을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그 수면인자는 두 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은 모두 장에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고 대식세포는 끊임없이 그들을 부순다.

여기에서 나오는 산물 중 하나는 뮤라밀디텝티드라는 작은 단백질이다.

 

아기들은 장 박테리아를 생후 약 한 달 동안은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달이 지난 후에야 깊게 잠들 수 있다.





더욱이 장 박테리아를 죽이는 항체는 체온을 낮추고 수면행태를 바꾼다.

다른 여러 근거들과 이런 이유로 사람은 장 박테리아가 파괴 될 때 나오는 수면인자를 얻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 수면인자는 비타민처럼 필수적이지만 사람은 스스로 그것을 만들 수는 없다고 한다.

그렇지만 장 박테리아가 수면인자만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내생독소를 만들 수 있다.

 

종양괴사인자가 어느 정도 숙면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인자가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으면 암과 에이즈,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졸음과 피로가 몰려들 가능성이 제안되었다.

 

만성불면증에는 여러 원인이 있는데 종종 우울증 및 감염 민감성과 관련이 있다.


우울증과 불면증은 많은 경우에 세로토닌이라는 뇌 신경전달물질이 낮을 때 발생한다.

세로토닌은 멜라토닌의 주요구성물질이고 이 둘을 합성하려면 전구물질인 트립토판을 충분히 공급받을 필요가 있다.

칠면조고기와 우유를 먹으면 더 많은 트맆토판을 공급받을 수 있다.

그래서 불면증을 경감시키는 흔한 방법으로 자기 전에 따듯한 우유 한 컵을 마시는 것이 권장되는 것이다.




 

몇몇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이 건강에 이롭고 면역반응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오랫동안 질병에 대한 표준적인 치료방법은 누워 요양하기와 잠자기였다.

이러한 치료법이 무시된 것은 단지 현대의 바쁜 생활양식 때문이다.

바쁘기만 한 우리의 생활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

 

이제 곧 우리의 생활양식이 아주 잘못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할 때 감염과 질병에 더 걸리기 쉽다고 한다.

 

잠을 반으로 줄이면 몸에서 자연살해세포의 수 역시 반으로 준다.

이 현상은 수면 후에 역전된다. 그래서 수면이 부족할 때 면역감시 기능이 저하될 것이다. 


 동물을 잠을 재우지 않으면 평상시엔 피해를 주지않던 병원균에 감염되어 죽게된다.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일부 동물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고,

일부 스트레스 조절능력이 훌륭한 과도하게 활동적인 사람들에게도 해당되지 않는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이 동시에 겹칠 때

감염에 저항하기 어렵다는 것은 대다수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사실이다.

 

-위의 내용은(메리언 켄들)이 지은 <세포전쟁>에서 부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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