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척추관협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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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5-04-12 19:41 조회9,306회 댓글0건본문
척추관협착증은 디스크와 구별해야 할 중요한 척추질환이다.
모두 허리통증이 있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다.
척추관협착증은 유전적으로 좁은 척추관을 갖고 태어났거나
나이가 들어 퇴행성으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면서 생기는 병이다.
척수가 눌리는 것이 척추관협착증이며, 신경가지가 눌리는 것이 디스크다.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 특징은
걸을 때 다리가 저리는 증세가 나타나 쉬었다 걷게 된다.
또한, 앉을 때 편하고 서서 허리를 펼 때 증세가 악화된다.
편편하고 단단한 침대에서 더 아파진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더 편하다.
이는 MRI로 확인이 가능하다.
디스크에 비해 척추관협착증은 치료가 더 어렵다.
좁아진 척추뼈를 잘라내 척수가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을 넓혀준 뒤
금속고정과 뼈 이식 등을 통해 척추뼈를 다시 붙여주는 수술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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