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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게으른 뇌를 이기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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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08 22:02 조회10,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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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일은 끝낸다.

행복한 뇌의 성향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방법이 하나 있다. 

무슨 일이든 우선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미완성을 불안정한 상태로 받아들인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목표가 눈앞에 있는데 부담감에 짓눌려 이를 차일피일 미루어 질질 끌게 될때는 

어디서부터든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다. 

 

일단 시작하면 시작한 일을 끝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것을 '자이가닉 효과'라고 부르는데 

동그라미를 그리기 시작하면  다른 부분을 그리고 이어가다 보면 완성하게 된다.

일단 시작하는 것, 이것이 유일한 전제 조건이다.

 

자신과 대화할 때는 말하지 말고 물어라.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쉽지않다. 

하지만 자기 대화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동기부여가 훨씬 쉬워지고 생산성도 높아진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어떤 목표를 앞에 두고 자기 자신에게 

'난 해낼거야'라고 말하는 것보다 '할 수 있을까?'라고 묻는 편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하는 주문보다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어요!'하는 주문이 훨씬 생산적이다.


 



빠른 피드백은 실적을 높이는 연료다.
 

실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우리에게 강력한 동기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한참 뒤에 나올 결과에 대해서는 걱정을 덜 하는 경향이 있다. 

동기부여에서 피드백을 하는 시점이 중요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 

 

피드백이 한참 뒤에 나올때는 피드백의 의미가 크게 와 닿지 않고, 

그래서 우리 뇌도 피드백에 관심을 덜 기울인다. 

반대로 피드백이 즉시 나오면 우리는 피드백에 집중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게 된다.
 

 

가정법 사고는 아주 중요하고도 위험한 기술이다.
 

'내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었더라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좋을텐데'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우리가 가정법 사고를 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가정법 사고를 통해  자신이 했던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 미래에는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행복한 뇌에 깊이 박혀 있는 생존 기술이기도 한다. 

 

이런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마땅하다. 

그러나 이 기술을 오용해 '그때 그랬다면' 하는생각에 지나치게 빠져들기 시작하면 

안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음울한 감정이 스며들거나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음울한 생각에 빠져들기 전에 미리 정신을 차려야 한다.

-위의 글은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데이비드 디살보 지음)에서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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