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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15 15:39 조회10,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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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집안에 의사가 한명 있으면 좋다는 생각을 한다.

이는 수시로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서 그럴 것이다.

집안에 의사가 없다면 방법은,

친해질 수 있는 의사를 직접 찾는 것이다.

어디가서 ,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의사를 사귈 것인가?'

 

병원에 있어보니, 의사를 잘 활용하는 분들을 보게 되고, 이 분들은 '똑똑한 환자' 소리를 듣는다.

병원보다는 '의사'를 정해놓고, 꾸준히 오는 것이다.

질병이 생겨야만 온다기 보다, 

가족력이 있다거나, 몸에 이상이 느껴질 때, 가족,친구를 데려온다거나, 정기 검진을 받는 다던가,

여러 예방 검사를 받는다던가,어떤 방법으로든  자주 찾아오면 의사와 자연히 친해질 수가 있다.

우리 병원도 각종 검사를 하고 있다.

(두통전문검사,장기능 검사, 뇌졸중예방검진, 알러지 검사,모발조직 검사,중금속 검사, 영양균형검사,수험생클리닉등등)

특히 비오는 날은 환자들이 적기때문에, 이런 날 오게 되면 운좋게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의사와 친해지려면, 의사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주는 것이 좋다.

신뢰하고, 전적으로 믿고 맡길 때, 의사도 환자를 좋아한다. 이런 관계가 되면 의사는 친구로 다가오게 되고

 , 가족의 주치의가 되기도 한다.


물론 종합병원의사는 이런 관계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종합병원에 가서 주치의 하자는 것은 용기있으면 해보시길.

종합병원 의사들이 실력이 더 좋은 것도 아니고, 시간적으로 제한도 많이 받을 뿐아니라 여러모로 여건이 맞지 않다.

종합병원은 치료목적보다 때로는 교육과 연구자료로 쓰려는 의사가 있기까지 하다.

종합병원 의사들은 열심히 수련을 하고 개업을 하는데, 그 수련의한테 진료받는 것이 더 안심할 수 있을까?

우리 나라처럼 동네 전문의가 많은 나라도 없다.

우리 원장님은 의과대학 교수를 오래 하셨는데, 동네 병원도 잘 찾아보면 종합병원보다 훌륭한 실력과  오랜 경험을 겸비한 곳들이 있다.

이런 분들이 주변에 있다면 행운이다.

좋은 의사란 실력도 있고, 휼륭한 직관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자기와 소통이 잘 되는 궁합이 맞는 의사이면 된다.

'주치의'에게 꾸준히 진료받으면 좋은 점이 참 많다.

 

제일 좋은 점은 병을 미리 예방 할 수가 있다.

원장님만 하시더라도 이것저것 질병,생활습관병에 걸리지 않도록 지도, 점검해 주신다.

 

위급시나 큰 병이라 판단되면 큰 병원에 신속히 연결해주고 미리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큰 병원서 수술을 받고 퇴원하면, 다시 동네 병원에서 이어서 치료가 가능하다.

종합병원은 수술환자들 위주로 고객 대접을 해주기때문에 종합병원에 오래 다닐 이유가 없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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