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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 어깨 힘주지 말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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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2-02-20 11:39 조회4,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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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환자들이 많이 오고 있다.

스트레스로 긴장된 근육, 컴퓨터를 장시간 하는 사람, 운동을 심하게 잘못한 사람, 자세가 나빠서 자업자득. ....

어깨나 목 부위의 통증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겪고있는 흔한증상이 되었는데, 처음엔 무시하다가 점점 증상이 악화되면 병원에와서 진단을 받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은 긴장으로 근육이 경직되고 혈액흐름도 막혀있다는 것이다.

결림의 여러원인 중에서도 스트레스는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먼저 코르티솔이란 호르몬이 나오면서 교감신경이 긴장하고 혈액흐름을 방해하기때문에 
이로 인한 여러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스트레스를 잡는가 못잡는가가 우리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있다, 사소한 스트레스는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큰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못할 때, 그로인해 몸이 받는 충격은 고스란히 쌓여서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한다.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면 아, 내가 긴장했구나하고 크게 심호흡을 몇번하면서 긴장을 풀어주어야한다.

아이들도 컴퓨터를 많이하면서 두통,목,어깨,등,손,팔,여러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고있다. 그래서 중간중간 자세를 움직여줘야하는데,

몰입해서 꼼짝도 안하고 집중하는 경우가 있다. 게임을 한다던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던가 자신이 이런 타입에 해당한다면,

알람을 맞춰놓는 것도 방법이다. 매 40분마다 알람을 울려서 몸을 움직여준다면 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

푹신한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허리가 휘어져서 미끄러지게되고, 옆으로 누워서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티비를 본다던가,

컴퓨터도 장시간 하다보면 점점 허리가 비뚤고 다리를 올리고 목은 앞으로 나오고 이런 자세들은 골격이 뒤틀려서 근육에 부하를 주어 결과적으로 척추질환으로 가는 지름길로 안내한다.

다리꼬기도 멋져보일 지는 몰라도, 자세가 균형을 잃게되어 역시 골격이 비뚤어지며 혈액흐름도 방해하는, 겉은 폼잡고있지만 몸 속은 죽을 지경이다.

정말로 똑똑한 사람들은 몸을 균형있게 유지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며 겉모습보다 몸 속의 건강을 더 챙긴다.

하이힐을 꼭 신어야하는 경우는 가방에 넣어서 갖고다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 꺼내서 잠시 신도록하고 대부분은 편한 신발을 신는 것도 방법이다.자기 건강을 위해서 이 정도 수고는 감수해야하지 않겠는가.

근본적인 해결책은 자세를 바로하는 습관을 갖는 것인데, 이는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로 잡을 수있다.
노력을 해도 되지않는다면 병원에와서 진단을 받아보고 뼈가 어느정도 휘었는지 검사를 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더 큰 질환을 예방하기위해 의사의 상담을 받으며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운동치료는 많은 도움이 되기때문에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흔하지않다.

치아도 충치 초기에는 간단히 처치할 것을, 방치하면 고통을 동반한 큰 공사가 되듯이,
척추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힘으로 조절이 안되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진통제를 먹으며 병을 키울 것이 아니라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어깨에 힘주지 말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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